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역사
뉴캐슬 유나이티드 FC(Newcastle United FC)는 잉글랜드 북동부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프로 축구 클럽으로, 189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클럽은 블랙번 로버스와 첫 경기를 치렀고, 그 해에 잉글랜드 풋볼 리그에 가입했습니다. 뉴캐슬은 전통적으로 흰색과 검은색의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착용하며, 홈구장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입니다. 뉴캐슬 창단 초기인 1904년과 1905년에 FA컵을 두 차례 우승하며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920년대에는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으로 자리 잡았고, 1927년에는 FA컵에서 우승하기도 하였습니다. 1950년대에도 다시 한번 리그 우승을 하며 클럽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뉴캐슬은 성적 부진을 겪었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며 부진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케빈 키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클럽은 1995-96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를 보여주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후 다시 강등을 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대에는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후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대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투자를 받아 클럽의 재정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현재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에디 하우 감독의 지휘 하에 조 엘링턴, 브루누 기마랑이스 등 훌륭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세인트 제임스 파크 구장 투어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홈구장입니다. 뉴캐슬의 구장 투어는 여러 팬들과 관광객들이 구장의 역사와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투어는 보통 구장 입구에서 시작되며,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뉴캐슬 구단 및 선수들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알려줍니다. 주요 코스로는 각 스탠드의 역사와 특징을 알 수 있는 스탠드 관람,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는 벤치에 앉아보는 팀 벤치 관람, 기자들이 경기를 보도하는 공간을 둘러보는 프레스룸 관람, 선수들이 경기 전후에 사용하는 로커룸 관람, 실제 선수들이 뛰는 필드 가까이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피치 사이드 관람 등이 있습니다. 비용은 성인 기준 약 15~20유로입니다. 어린이 및 학생은 할인된 가격으로 약 10~15유로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패키지도 제공되며, 가격은 약 40~50유로입니다. VIP 투어나 특별 이벤트가 포함된 투어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미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구장 투어는 공식 웹사이트나 현장에서 직접 예약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 투어는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며, 전문 가이드로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구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구장 투어를 꼭 신청해 보세요. 그리고 가이드에게 물어볼 질문 리스트도 사전에 준비한다면 더욱 알찬 투어가 될 수 있습니다.
3. 세인트 제임스 파크 구장 근처 맛집 및 기념품샵
세인트 제임스 파크 근처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뉴캐슬의 경기 전후에 식사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Inn the Park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영국식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뿐만 아니라 점심과 저녁 메뉴 역시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The Rooftop은 전망이 멋진 루프탑 바입니다. 다양한 칵테일과 함께 가벼운 안주를 즐길 수 있어, 경기 후에 친구들과 방문하셔서 경기 후기를 나누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Hard Rock Cafe는 미국식 음식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음악 공연도 열리므로 음악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The Tea Lounge는 전통적인 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차와 함께 스콘, 샌드위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Royal Quarter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유럽식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 메뉴가 인기이므로 꼭 주문해 보세요! 세인트 제임스 파크 내 기념품샵에는 다양한 뉴캐슬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팀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후드티, 모자 등 다양한 의류 상품은 물론이고 스카프, 배지, 열쇠고리 등 액새서리, 머그컵, 포스터, 공인된 축구공 등 다양한 굿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뉴캐슬 팬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은 제품은 뉴캐슬 FC의 홈과 어웨이 유니폼, 티셔츠, 모자, 축구공 등이 있습니다. 기념품샵의 회원 가입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 구장 내 기념품샵은 뉴캐슬 FC 팬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으로,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장 투어 후 혹은 경기 전후에 기념품샵은 꼭 들러서 다양한 굿즈를 구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