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은 베트남 중부 해안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깨끗한 해변과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베트남은 열대 과일의 천국으로, 나트랑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65번 과일가게와 미미프루츠(Mymy Fruits)가 대표적입니다. 두 매장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판매하는 과일의 종류, 가격, 매장 환경, 접근성 등에서 차이가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63번 과일가게와 미미프루츠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65번 과일가게의 특징과 매력
65번 과일가게는 나트랑 현지의 쏨 머이 시장 근처에 위치한 로컬 과일가게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신선한 열대 과일을 현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관광지나 대형 마트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을 맛볼 수 있으며,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신선도도 뛰어납니다. 또한 먹기 좋게 과일을 손질하여 포장해 주기 때문에 호텔이나 여행 틈틈이 먹기에 편리합니다. 65번 과일가게의 주요 판매 과일과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베트남에서 꼭 먹어야 할 망고는 종류에 따라 킬로당 25,000~30,000동 (한화 약 1,400~1,700원) 수준입니다. 용과는 1kg에 약 20,000~25,000동(한화 약 1,200~1,400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파파야는 1kg에 약 18,000동(한화 약 1,000원), 람부탄은 1kg에 약 30,000동(한화 약 1,700원), 망고스틴은 1kg에 약 35,000동(한화 약 2,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동남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두리안은 1kg에 약 60,000동(한화 약 3,4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바나나, 파인애플, 잭푸르트, 코코넛, 석가 등 다양한 과일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므로, 다양하게 사서 먹어보기에 좋습니다. 65번 과일가게는 매일 아침 신선한 과일을 입고하기 때문에, 이른 시간대에 방문하면 가장 싱싱한 상태의 과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망고 등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먹어보고 입맛에 맞는 망고로 구입해 보세요. 65번 과일가게는 전통 시장인 쏨 머이 시장에 위치해 있어, 현지 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다양한 과일 향기가 뒤섞여 베트남 특유의 로컬 감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생 상태는 다소 열악할 수 있으며, 진열된 과일이 개방된 상태로 놓여 있기 때문에 일부 여행객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미미프루츠(Mymy Fruits)의 특징과 매력
미미프루츠(Mymy Fruits)는 나트랑 중심가에 위치한 깔끔하고 현대적인 과일 전문 매장입니다. 로컬 시장인 65번 과일가게와 달리, 미미프루츠는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영어 소통이 원활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미미프루츠의 주요 판매 과일과 가격을 살펴보면 망고는 키로에 약 50,000동(한화 약 2,800원), 용과는 1kg에 약 40,000동(한화 약 2,200원), 파파야는 1kg에 약 35,000동(한화 약 2,000원)입니다. 람부탄은 1kg에 약 45,000동(한화 약 2,500원), 망고스틴은 킬로당 약 60,000동(한화 약 3,400원), 두리안은 1kg에 약 90,000동(한화 약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체리, 블루베리, 아보카도 등의 수입 과일도 신선하게 구비하고 있습니다. 미미프루츠 매장은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관리되며,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쾌적하게 과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톡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깔끔하고, 과일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먹기 좋게 커팅하여 플라스틱 박스에 흐르지 않게 포장하여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앞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미미프루츠는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고, 직원들은 기본적인 영어나 한국어 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과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65번 과일가게 vs 미미프루츠, 어디가 더 좋을까?
| 비교 항목 | 65번 과일가게 | 미미프루츠 |
|---|---|---|
| 가격 | 매우 저렴, 많이 사면 흥정 가능 | 다소 높음, 정찰제(이벤트 있을 수 있음) |
| 신선도 | 매일 아침 신선 입고 | 개별 포장으로 신선도 유지 |
| 위생 관리 | 다소 부족할 수 있음 | 철저한 위생 관리 |
| 결제 방식 | 현금만 가능 |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
| 언어 소통 | 베트남어 중심 | 한국어, 영어 가능 |
| 매장 환경 | 로컬 시장의 생생한 분위기 | 현대식 매장, 에어컨 완비 |